예산군,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 참가

도농교류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예산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에 참가한다.

 

군은 사계절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과 역사를 갖춘 예산 10경,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주제로 한 향토우수축제 등 관광지로서의 이점을 비롯해 기후와 토양에 맞는 다양한 농산물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체험농장 활성화 등 귀농·귀촌하기 매력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 자금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평균 1000여명에 대한 귀농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만2000여명이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올해 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해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현장실습교육 △청년 귀농인 마중물 지원 등 8개 사업과 신규·예비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지원으로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격려하고 도농 교류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