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중소기업 4개사, 중소기업 융합대전 정부포상 수상

정원기계㈜, ㈜디에스가스텍, 키존㈜, 아이케미칼㈜ 등 4개사 대표 공로 인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울주군은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디에스가스텍(대표 이무재) △키존㈜(대표 이승희) △아이케미칼㈜(대표 홍성호) 등 4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승희 키존㈜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원경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인 제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수상하신 기업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에 우수한 기업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울주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