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산시는 11일 '경산시 철도망구축 기본구상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경산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의 경산 순환선구축 및 대구권 광역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도시철도2호선 경산연장 노선 검토 등 도시철도의 기본구상 수립을 목표로 지난 1월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반영한 장래 교통 여건 전망, 경제적 타당성,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용 수요와 경제성을 고려한 각 노선(안)에 대한 건설 방식 및 이용 차량 등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이러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최종적으로 제시됐으며, 각 노선이 '경상북도 철도망 기본계획' 및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조건(B/C 0.7 이상)을 충족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12월 11일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의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근로자가 많은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적 퇴직연금제도로서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규모 영세사업장에서 퇴직연금을 도입하고자 할 때 장애요인 중 하나가 비용부담이다. 퇴직연금을 도입한 사업주는 매년 일정 금액의 적립금과 수수료를 금융기관에 납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푸른씨앗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퇴직급여 부담금의 10%”를 3년간 지원하고 운영 수수료도 전액 면제(’23.4월부터 5년간)하고 있다. 내년에는 푸른씨앗의 가입 문턱을 낮춰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의 두 배가 넘는 재정지원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해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근로자지원금을 신설해 노후소득 마련에 힘을 보탠다. 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에서 이번 눈꽃 동행축제의 ‘온 국민 힘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상품을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전통시장의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산림청은'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보전국유림 내 양봉농가 벌통 설치 허용, 대부지 취소사유 시정 완료 시 국유림 교환 허용, 국유림 대부료 또는 사용료 연체금 부과기준 완화, 국유림위원회 설치에 관한 내용(홍문표 의원 대표 발의)이다. 그동안 보전국유림에서는 양봉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산림분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개선하여 산림훼손이 없는 경우 1년 이내로 양봉농가가 벌통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부지 대부료 미납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가 확인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국유림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대부료 등 연체금 이율을 최대 상한 6% 이내, 최고 30% 미만으로 징수하는 등 국유림 대부분야의 규제를 완화했다. 아울러, 국유림의 합리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처분 또는 대부 등 국유림 경영관리 정책의 공정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국유림위원회를 설치하는 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설명회가 11일 오후 3시 대전시 교육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충남대·한밭대 등 지역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는 인구소멸 시대에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라며 “대전이 최고의 모델을 제시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견인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11월 30일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과 교육청 부교육감이 만나 사업 모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12월 7일에는 사업 범주와 추진계획 등 실무적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쿠팡(주)와 전북도는 1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며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쿠팡(주) 박대준 대표, 백두현 온라인 판매업 대표, 오성현 전북청년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이동원 전북스타업연합회 회장, 쿠팡 입점기업 등 도내 온라인 마케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기업인 6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업무협약(MOU)에 앞서 ‘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쿠팡(주)의 ‘대만 진출 설명’이 진행돼 참여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도는 쿠팡(주)과 업무협약(MOU) 이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산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동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지원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력,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지역특산품 개발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력,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청주시, 충북창경센터, 충북연구원, 투자정책 자문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계획에 따른 사전 투자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자청은'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충청권의 산업생태계 고도화 등 환경변화를 고려한 비전 설정 및 산업 특성분석 등을 통한 단계별 투자유치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여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주국제공항, 오송KTX역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충청권의 주력산업, 입주기업 형태, 연관산업 입주현황, 거래관계 등을 분석하여 충청권에 입주한 완제품 기업(앵커기업)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며, 충청권 내 입주 기업들의 거래관계를 단계적으로 분석하여 국내·외 협력사 파악을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역에 유치할 기업군을 도출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발표 이후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 계획으로 인한 경제 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모두타유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11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신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은 충북의 혁신거점인 청주 오송과 오창 그리고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초소형 전기차 공유서비스 및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새로운 교통수단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미래형 신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충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소형 전기차 공유서비스는 근거리 출ㆍ퇴근이나 자녀 등ㆍ하교, 마트 장보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주민생활 최밀접ㆍ최적화 모빌리티 서비스로써, 오창ㆍ오송ㆍ혁신도시 내 65대의 공공 및 민간 충전ㆍ주차공간을 확보해 운행될 예정이며, 쎄보 2인승 모델로 최대 75km 왕복, 무료 시범운영 후 1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12월 13일 교내 대강당에서 한농대 졸업생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노지 스마트파밍 연구개발(R&D) 및 국내외 기술보급”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은 박광호 교수(한농대 식량작물전공)가 벼 등 노지 식량작물 재배방식을 스마트파밍(smart farming)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인 성과를 발표하며, 최근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노지 스마트파밍 기술개발 현황과 국내외 보급 사례도 소개한다. 이러한 신기술은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의 케이-라이스벨트(K-Ricebelt) 사업과 연구개발(R&D) 성과 보급 및 해외농장 개발사업에도 활용되고 있다. 한농대는 참여자들이 레이져균평기, 드론스테이션, 감자정밀파종기, 마늘줄파종기, 고구마롤이식기 등 신기술이 적용된 농기계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도 마련한다. 정현출 총장은 “한농대 박광호 교수께서 식량작물 분야에서 평생을 바쳐 일궈낸 첨단기술 발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귀하고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한농대는 앞으로도 농업 생산성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아산시가 11일 ㈜대우건설(대표 백정완)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하도급 체결 시 지역업체 사용을 위한 노력 △지역 자재 및 건설장비·기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 등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인력‧장비 등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업체의 도약으로 산업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1626세대, 총사업비 5,705억 원 규모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