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4일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사업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 현장에는 양진영 이사장과 박정한 교육위원장 등 자문위원 및 건립추진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건립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립사업 초기 기획부터 현재까지 운영계획 수립 등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박정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은백린 고려대학교 교수, ▲이종민 경북대학교 교수에게 유공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이 목적인 국가시설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5년 말 준공된다. 건립을 위해 총 885억 원이 투입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총 19,722m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500석 규모의 대강당, 수술실, 시뮬레이션실, 자격시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국가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부상이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수상자협의회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인 지난 1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2년부터 작년까지의 감귤품평회 수상자 26명과 함께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고병기 위원장과 임원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감귤 농업인 권익 증진과 감귤 정책 발굴, 우수 감귤 생산 및 기술 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감귤품평회 수상으로 검증된 우수 감귤 농가를 법인으로 조직하여 우수 감귤 재배 기술 전파 및 유통 가격 협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수립 등이 이뤄졌다. 초대 회장으로는 2020년 일반조생 대상 수상자인 송두옥 씨가, 부회장으로는 2023년 천혜향 금상 수상자인 홍동표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외 이사와 감사,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두옥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수능일인 지난 14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연합 아웃리치’를 운영해 눈길을 모았다. 행사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보호지원’을 위해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함께 거리상담 및 청소년 이용업소 패트롤 등을 벌였다. 참여 기관들은 거리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출·비행·일탈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유대를 통해 청소년 대상 사회적 안전망 구축·강화 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보호·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청소년쉼터 및 유관기관 연계 활동도 이어나가기로 뜻을 함께 하는 한편 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 대상 기관홍보, QR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상담 등을 실시하고 간식과 생활용품 제공 및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참여 호응도를 끌어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어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김민교 소장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유엔훈련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제주의 청정에너지섬 전환 현황과 과제 모색'을 주제로 한 전문가 세미나를 2024년 11월 21일에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제주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2030)' 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발표를 통해 중앙정부보다 15년 빠른 목표 달성 계획을 세우며 지방정부 차원의 환경 리더십의 선도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70%의 전력 공급을 목표로 청정에너지 기반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총 19.2%, 태양광 10.2%, 풍력 8.9%, 기타 0.1%)을 달성했다. 또한, 출력제한 문제와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환경과의 조화 등의 과제에 대응하여, 제주도는 전력망 유연화,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설치, 분산 에너지 시스템 도입, 공공주도 2.0 풍력사업 추진 등의 방법으로 대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4일대신여성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 취약계층 13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신여성의용소방대가 이마트와 그랜드조선제주호텔의 후원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용소방대 회원 30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신여성의용소방대 윤미정 대장은 “우리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복지사각지역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2022년 6월에 개소하여 △긴급돌봄서비스, △제주가치통합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회장 고민좌)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협력의 장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는 제주 도내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등이 청소년 복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와 연대·공조를 목적으로 의기투합한 협의체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2024년 7월에 신규 개설하여 가입함으로써 도내 가정밖청소년 복지서비스 지원망이 갖춰진 셈이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가정 밖 청소년 보호 지원, ‘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 상호 협력’ ‘청소년의 인권과 권리 최대한 옹호하며 비밀사항을 절대 보장’ 등에 적극 협력한다. 아울러 청소년쉼터 운영 효율성과 청소년 자립 지원 등을 위하여 쉼터 간담회를 연1회 이상 실시 및 실무자 사례관리 연계지원 회의 등 도모한다는 뜻을 모았다. 김민교 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3회 정례회 제3차 회의 경제활력국 예산심사에서, “탐나는전 이용자 포인트 적립률은 월별 사용액과 확보된 예산규모에 따라 예산 소진율을 고려하여 7%~10%로 운영하고 있으나, 탐나는전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업종별‧시기별로 포인트 적립률을 차별화하여 적용하는 똑똑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탐나는전 이용자 포인트 적립 지원 사업’은 탐나는전(카드‧모바일) 발행액 대비 일정비율의 포인트 적립액을 지원하는 예산으로 2025년 본예산에 140억원이 편성되어 있으며, 제주도는 7% 운영시 연 144억원, 10% 운영시 연 2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권 의원은 기존 탐나는전 월별 사용액과 확보된 예산총액을 기준으로 역산하여 포인트 적립률을 계산‧적용하는 주먹구구식 방식에 탈피할 필요가 있으며, 그간 제주도정에서 포인트 적립률을 3%~15%까지 변동폭이 크도록 운영한 것에 대해 안정적 운영을 훼손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로 제6회를 맞는 2024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을 11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조용한 팬데믹이라 불리우는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 식품 분야 등 다분야 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다부처, 범사회적 글로벌 협력이 포함된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추진중인 2차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2021년~2025년)의 정책 성과와 연구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각 분야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항생제내성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발전방향,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내성 다부처 연구 현황, 분야별 항생제 내성 실태조사, 최신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연구 성과, 항생제 내성균 치료용 박테리오파지 중개연구 전략의 5개 세션을 통해,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항생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제주시 삼의악오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주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절주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약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음주 폐해 예방을 강조하는 절주 수칙 구호를 함께 외치며, 절주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삼의악 오름 일대를 건강하게 걷는 체험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11월은 우리나라에서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된 달로,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매년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일본 가라쓰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두 도시 간 첫 대면 교류로, 양 도시의 우정을 되새기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환영식에서는 두 도시의 교류 역사를 되돌아보며 오랜 우정을 확인했고, 기념식에서는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 협력 방향성을 논의했다. 숨골공원에서 진행된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으며 지속적인 협력의 상징을 세웠다. 이 순간은 양 도시의 상생과 교류를 굳건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특별한 장면이었다. 대표단은 서귀포시 주요 관광·교육 인프라를 시찰하며 국제적 교류 역량을 체험했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는 가라쓰 올레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올레 코스 발전 가능성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인적·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양 도시 젊은 세대 간 협력 기회를 늘리자는 의견이 나왔다. 가라쓰시 미네 다쓰로 시장은 “서귀포시 직원들이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