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5월 3일 우리나라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Trade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가입이 공식 발효하여 한국이 DEPA의 제1호 추가 가입국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일 오전(파리 현지시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계기에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등 DEPA 회원국 통상 장·차관과 함께 모여 한국의 DEPA 가입이 발효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현재 중국·캐나다·코스타리카·UAE 등 4개국이 가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엘살바도르도 가입 의사를 표명하여 동북아·북미·중남미·중동지역까지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확대되어 글로벌 디지털 협력 프레임워크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 기업이 DEPA를 토대로 아세안(싱가포르), 대양주(뉴질랜드), 중남미(칠레) 등 권역별 주요국을 거점 삼아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디지털콘텐츠·서비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DEPA 회원국이 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대통령특사로서 카메룬에 이어 세네갈을 방문 중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5월 2일 「바시루 파이(Bassirou Faye)」 신임 대통령을 예방하고, 5월 1일 「야신 팔 (Yassine Fall)」 외교장관과 환담했다. 강 차관은 「바시루 파이(Bassirou Faye)」 대통령 예방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서한을 전달했다. 강 차관은 올해 서울에서 6.4.-5. 우리 정부 최초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설명하고, 파이 대통령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파이 대통령은 단기간에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하면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경제, 개발협력 등 양국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하고, 특히 농업, 산업화, 디지털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야신 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정부는 5월 2일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우리 재외공관의 테러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관 및 공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5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우리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 테러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공관, 공관원 및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비롯해 올해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개최 준비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이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선전시, 베이징시, 장쑤성을 차례로 방문, 장쑤성 30주년 기념식, 전북 투자유치설명회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7차 한상운영위원회에 참석, 2024전북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5월 6일, 중국개혁개방의 상징지역이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는 선전시를 방문,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와 만나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선전 소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설명회 및 비즈니스 만찬을 개최, 전북의 투자환경, 주요산업 등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주요기업과 개별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5. 7일과 8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 올 10월 전북에서 개최될 세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김제시는 30일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육성중인 김제시 정보화농업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교육은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주요시설인 와인터널, 레인보우힐링센터,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둘러보고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직접 경험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지역 문화 예술 작품 전시와 공연장, 그리고 지역 특산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도현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장은 “이번 현장 과제교육을 통해서 회원들이 6차산업을 이해하고 우리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교육 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정보화농업연구회가 농업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높일수 있도록 정보화 우수농업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9일 계절근로자, 가족 및 농협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강의실에서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총 40명이 배정됐으며 이날 참석한 베트남인 근로자는 26명으로 나머지 14명은 오는 5월 3일에 입국해 영농현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계절근로사업은 5월 1일부터 필요한 농가에게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첫 시간에는 법무부 조기적응지원단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인권보호, ▲성범죄·인권침해 발생시 대처방법 및 구제절차, ▲안전 등 긴급상황 대처방법 등 근로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두 번째 시간에는 시가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 한국어 등 계절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건강복지 일환으로 보건소 건강검진과 우석병원 마약검사 등 행정적 지원을 마치고 농식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덕농협(조합장 문용수),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과 근로자 대면식 및 근로계약을 체결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의료바이오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30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창원시 의료바이오 산업 기술 공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창원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의료바이오 기업체들이 공통으로 호소하는 높은 진입장벽, 인증획득에 따른 비용 및 시간 과다, 판로 부족 등의 어려움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의료바이오 기업체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의 의료· 바이오산업 육성책을 홍보하고 협의회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 왔으며, 이번 ‘기술 공감 네트워크’ 개최를 통해 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는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의료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콘퍼런스, 기술 공감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의료기기연구단의 KERI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관세청은 4월 30일에 군산물류지원센터(군산시 소재)에서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는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특송화물을 통관할 수 있도록 1년간 사업비 총 18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시설로, 올해 2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 30일(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 관세청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신속히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전북도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군산물류지원센터에 입주(1층, 3,153㎡)하는 방식으로 특송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그동안 군산세관은 자체 통관시설이 없어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물량을 평택·인천 등으로 보세운송 후 통관해야 했고, 이로 인해 민간의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세관의 위험관리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다. 한편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물량은 빠르게 증가*해 왔으며, 이에 군산에도 특송화물 통관시설을 설치하여 인천, 평택 등 수도권에 집중된 물류거점을 서해안으로 분산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화물 감시·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규제자유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 특구위원회는'지역특구법'제77조에 따라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회의체이다. 금번 특구위원회에서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4건 및 규제자유특구 5건 신규 지정안, 기지정된 특구의 중요 변경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지정(4개) ' 특히 ’23년 5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제도 도입을 발표하고, 올해 신규 특구 지정을 하게 된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를 주목할 만하다.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최소규제(네거티브) 방식이 도입된다. 또한 선진국과 달리 국내는 금지되는 경우 해외거점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특구는 다음과 같다. 1 부산 차세대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개요) 부산 차세대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30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리는 울주군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협력하는 공동체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 및 2024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 요청,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