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지역노동자의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노동인권회관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13일 노동일자리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인권회관 건립은 노사민정 협약에 따라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첫 삽도 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노동인권회관은 총사업비 200억 원(시비)으로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노동인권 역사 전시관, 자료실, 교육 공간, 노동자 복지·편의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었다. 2022년부터 재정 부담과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와의 기능 중복 등을 이유로 회관 건립에 대한 사업 시기 조정에 들어갔다. 임미란 의원은 “2025년 본예산에도 사업비를 계상하지 않아 사실상 사업을 포기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임 의원은 “사업 시기 조정에 들어간 이후 마땅한 대책에나 향후 계획도 없어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이다”고 꼬집었다. 덧붙여 “노동인권회관은 근로자 복지와 노동권 증진을 위한 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오는 27일 열리는 ACLE(아시아챔피언스리그)5차전 경기를 광주월드컵주경기장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AFC(아시아축구연맹) 경기감독관이 경기장의 잔디 상태와 골대 설치 및 라인마킹 등을 점검한 결과 경기 개최에 지장 없다고 판단하고 27일 중국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를 홈구장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12일 통보했다. 시체육회는 ACLE 3차전이 홈구장이 아닌 용인에서 개최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잔디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AFC 실사단 평가 결과가 말해주듯이 잔디를 최고의 상태로 복구함에 따라 잔디뿐만 아니라 전광판, 통신, 전기 등 분야별로 차질없이 준비해 광주FC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C는 27일 오후 7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 상하이 선화와 맞붙게 된다. 구단 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 무대에 진출한 광주FC는 3승 1패로 12개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체육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3일 광산구보건소에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산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예방 동영상 시청과 강연,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1월 13일 광주광역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시민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 광주광역시체육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척도 검사 등을 시행하며, 향후 검사를 선수, 지도자, 동호회원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체육회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 지원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정신건강 관련 강의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체육 활동과 정신건강 증진을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회 임직원 및 선수, 지도자, 동호인들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체육회는 시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시의 과감하고 차별화된 이스포츠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시 문화체육실 소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스포츠 경기장 개관 5년, 교육 센터 운영 4년차지만 매해 비슷한 사업들이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역 특화 사업이 되도록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광주시는 2019년 ‘이스포츠진흥 조례’제정 후 문체부 이스포츠 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진흥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는데 선제적인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스포츠 정책 수립을 위해 필수적인 실태조사 한 번 진행하지 않아 집행부의 추진 의지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스포츠 교육원의 올해 예산은 3억 8천만 원으로 2021년 15억 원의 25%수준이며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지원센터 예산도 2022년 15억 원에서 지난 해 11억 원, 올해 9억 6천만 원으로 계속 축소되고 있다”며 “저변 확대 사업을 기반으로 고도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사업은 줄고 있고 특색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아파트공동체 특별 공모사업 ‘아파트 주민 열린 광장’ 부문에 풍암동 중흥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최종 선정했다. ‘아주열광’공모사업은 아파트 입주민 온라인 광장 개설로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소통 단절, 층간소음, 주차 분쟁 등의 갈등을 예방‧조정하고 아파트 공동체의 단합과 생활정보 공유,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의 소통에 참여하고 싶어도 일상생활로 인해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참여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도입해 입주민 누구나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풍암동 중흥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2월까지 외부 전문교육 및 컨설팅, 입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소통채널을 개설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소통 활동에 계획이다. 구제선 주민자치과장은“이번 ‘아주열광’ 사업은 내가 사는 아파트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입주민 스스로 개설·운영하는 새로운 소통방식이다”며 “삭막했던 아파트 내 벽을 허무는 서구의 착한 소통정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가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구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 책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주택 주요화재 및 현장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기법 ▲신종범죄 예방법 등 실무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서구청 주택과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 등으로 불안감이 증가하는 만큼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상공인 37명을 ‘서구 장사의 신(神)’으로 육성했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기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神) 아카데미’를 진행, 수강생 37명이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가치 창출 전략 ▲매출 상승 전략 ▲이익 극대화 전략 ▲고객 니즈 및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김유진 강사는 수강생들의 영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영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수강생들도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해 서로의 장사 비법을 공유하며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향후 서구는 아카데미 1‧2기 수료생 중심으로 ‘골목상권 멘토단’으로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업 전략 및 홍보 방안 등 멘토링을 진행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1기 수료생들은 멘토단을 구성해 이웃 소상공인들 멘토로 활동했으며 멘토 수당을 소상공인 후원금으로 다시 기부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철도 안전관리 솔루션 체험 프로그램을 펼쳐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와 엘지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3일부터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디지털트윈 통합관제 솔루션’체험 부스를 열고, 디지털 트윈과 지능형 영상분석 등을 통한 도시철도 통합관제 사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체험에서는 광주도시철도 역사를‘디지털 트윈’(현실 세계를 3차원 디지털로 똑같이 구현하는 첨단 기법) 기술로 구현한 통합관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즉, 인공지능이 스스로 데이터 패턴을 학습하는‘딥러닝’영상분석 기술을 활용, 역사 현장에서 각종 이례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정승차, 넘어짐 사고, 교통약자 도움 필요 등을 사례별로 신속하게 판단해 관제에 자동으로 알리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솔루션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빅데이터와 IOT를 활용한 스마트 역사 관리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2026년 도시철도 2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와 연계해 이병택 위원장(광주지방시대위원회)가 좌장으로, 김대들 광주공업고 교감, 김태윤 학생(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오선아 광주대 교수, 이지은 학부모(광주계림초)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포럼은 교육발전특구 추진배경 및 방향, 운영사례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형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광주에서 나서 자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