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건축물 해체 공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해체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해체 공사 안전 관리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체공사장의 무재해 달성·유지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체 공사 관련 법규와 안전 관리 사항에 대해 올 상반기 제작된 ‘동구형 해체 공사 업무매뉴얼’을 토대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해체 공사 일반사항, 현장점검, 업무 주요 확인 사항, 해체 공사 관련 가설공사, 해체 장비 운영 등에 대해 실무 추진 시 발생하는 특이 사항과 업무 경험담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건축물 해체 공사 관련 안전 실천 문화 확산과 행정서비스 전문화에 일조해 우리 지역을 안전 으뜸 도시로 거듭나는데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에 위치한 햇채원은 이른 무더위에 지친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아삭아삭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김치·밑반찬 제조업체 햇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장동과 계림1동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햇채원으로부터 기부받은 열무김치 3㎏ 80박스는 충장동과 계림1동에 거주 중인 돌봄 이웃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재웅 대표는 “매년 이맘때 열무김치를 후원하며 저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힘닿는 데까지 돌봄 이웃을 위한 김치 기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지난 2021년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계절 별미인 열무김치를 기부해 주신 햇채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가 지속돼 따뜻하고 정과 훈훈한 미담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오감 킹! 뮤직 킹! 영·유아 성장 발달’ 프로그램을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인지·언어·정서·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20여 명의 영·유아(24~72개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도하에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균형감 있는 성장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영아반’은 두뇌 발달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유아반’은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악기를 이용한 다양한 표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업은 다양한 인지 언어적 자극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면서 “부모님은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아동은 인지·언어·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로 일원 빈 점포에 음식업, 뷰티 관련업, 나이트클럽까지 각종 업소가 입점 공사를 진행하며 충장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호남 최대 상권’, ‘광주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쇼핑과 문화를 선도하며 명성을 떨쳤던 충장로 상권이 긴 침체기를 뒤로하고 긴밀한 민관협력 속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장로를 대표하는 구 와이즈파크 건물은 최근 상업시설 전문 개발사인 ㈜시너지타워에서 오는 2025년 개점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1일 ㈜시너지타워와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 TF(테스크포스) 구성, 핵점포 유치, 충장 상인 컨설팅, 공동마케팅 등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설계·디자인·입점·분양·관리 등 전반에 ‘첨단지구 시리단길’의 성공 노하우를 도입해 상권 재도약에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충장로 곳곳에 10~20대가 선호하는 팝업스토어, 인기 브랜드 업체가 입점을 준비 중이며 황금동 콜박스 사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애드하임과 22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열린시민홀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더불어민주당 서구3) 의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애드하임 전유태 대표가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헌혈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혈액원은 ㈜애드하임의 기부를 받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1,044대 내에 헌혈을 독려하는 영상 및 자막을 송출함과 동시에 시내버스 20대에 한해서는 외부 측·후면 광고를 게시하게 된다. 이러한 ㈜애드하임의 시내버스 내·외부 광고료 기부금액은 1,049,488,000원이다. 전유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활동의 필요성을 느껴왔고, 마침 이명노 의원의 추천으로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원장은 “전유태 대표의 통 큰 광고기부, 그리고 이명노 의원의 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경로당 보조금 운영 회계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 정산북’을 제작했다. 정산북은 ▲경로당 운영 ▲경로당 지원 ▲보조금 사용사례 및 회계지원 ▲다기능 경로당 운영 방안 및 활성화 프로그램 ▲회계 및 운영 관련 각종 서식집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정산북 한권에 필수서류 3종(금전출납부, 영수증, 통장사본)을 모두 담아 회계처리를 간소화하고 회계서식을 통일해 경로당별 혼선을 방지했다. 또한 정산시기도 기존 분기에서 반기로 바꿔 경로당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서구는 22일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임원진 240여명을 대상으로 정산북을 활용해 ▲보조금의 정의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보조금 용도 및 사용방법 ▲보조금 지원의 사적용도 사용금지와 관련 부적정 집행 사례 등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장들은 “보조금 정산이나 영수증 관리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었는데 정산북 한권이면 회계처리가 가능해져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전국 민원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주민 고충 사항을 청취·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등 8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행정·복지·세무·노동·환경·교통·도로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신용회복 관련 상담관이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정책자금, 손실보전금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신용회복 등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임철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경영 전문컨설팅에 나선다. 앞서 서구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업소별 사전 진단 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분야는 ▲원가분석, 손익관리 등 경영관리 ▲온·오프라인 마케팅, 스토리텔링, 디자인 개발 등 홍보·마케팅 ▲맛개선, 신메뉴 개발, 메뉴 분석 및 상품력 강화 등 메뉴개선 총 3개 분야로 업소별 3~5회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향후 컨설팅을 수료한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및 마인드 제고, 마케팅 비법 등 영업자들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컨설팅 과정에서 역량 있는 음식점에 대해 우리동네 골목맛집 선정을 지원하고 장사의 신 아카데미 수료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한 업소로 오는 5월 3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치동에 공영주차장(오치동 969-3번지 일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 신규 조성된 오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 등으로 주차 여건이 열악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주차 인프라 개선 건의 등 공영주차장 필요성에 대해 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지역이었다. 이에 북구는 주민들의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북구 사업 선정을 적극 건의했고 그 결과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해 주차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2023년 10월까지 사업부지 확보, 조성계획 수립, 공사설계 용역 등 공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층간소음, 흡연 등 이웃 간 갈등을 시민 스스로 힘으로 풀 수 있도록 돕는 ‘이웃갈등조정가 6기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공동주택 주거가 늘면서 이웃 간 갈등이 사소한 다툼을 넘어 심각한 사태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키우도록 매년 조정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선착순 참여자 모집이 일주일 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유독 신청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선발된 30명이 갈등관리·조정 전문 역량을 갖추는 데에 도전한다. 지난 16일 시작한 교육은 오는 6월 25일까지 갈등 해결 이론을 이해하는 기본과정과 갈등 조정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는 심화 과정 등 총 10회(50시간) 진행한다.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광산구 ‘이웃갈등조정가 수료증’을 교부한다. 수료자는 향후 ‘2025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선발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광산구 관계자는 “층간소음, 흡연 등 일상생활 속 이웃갈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상생으로 마을의 갈등을 원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