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또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에 대한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올 한해 사업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웃 만들기 유형에는 8개 단체, 마을 만들기 유형에는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9일 오후 3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주차장에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울산 최초의 공공실버주택으로 건축연면적 4,740㎡,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다. 총 사업비는 231억 원으로, 2022년 3월 31일 착공해 2024년 4월 10일 준공했다.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자리하고 있고, 1충부터 4층에는 공공실버주택 80호가 조성돼 있다. 각 세대별 전용 면적은 25㎡로, 주택 내부에는 문턱 제거 및 안전 손잡이·비상벨 설치 등 고령자 친화적 설계가 적용돼 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다.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진주에 있는 신축 공동주택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연설비 성능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연설비 성능시험(T.A.B)은 제연설비의 설치와 운전 상태, 풍량·풍속·차압을 측정하고 문제 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조정함으로써 제연설비의 적정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소방본부장, 소방감리, 제연설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제연설비 성능시험 대상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들어설 공동주택 건축물로, 건축 규모는 연면적 15만 6천㎡이며 지하 3층 지상 25층 24개 동이다. 제연설비는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과 부속실에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비로서, 소방본부는 전문가, 건축물 관계자와 함께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제연설비가 시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대상물에 맞는 제연설비 시공을 통한 화재·피난 안전성 강화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29일 오후 경남연구원 1층 가야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경상남도 교통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말 경남도가 수립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이후 해당 시군별로 세부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개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포함한 특별법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도내 함양, 거창, 합천 등 경유역을 포함한 시군 실무부서의 업무연찬 목적도 있다. 경상남도 철도서비스 제고와 철도역 중심의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자체, 한국교통연구원, 경상국립대, 철도학회, 업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교통연구원의 김경택 박사가 ‘철도역 중심의 지역경제 및 생활 거점화 방안’을 주제로 철도역 유형별로의 특성 분석과 유형별 지역경제 거점화 방안에 대하여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송기욱 박사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하여 지역별 특성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가칭) 제3 공립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가 없는 남구 지역 특수학교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울산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남구 옥동 산39-24 일원에 유·초·중·고·전공과 28학급(유 1, 초 9, 중 6, 고 6, 전공과 6), 정원 181명 규모의 제3공립특수학교를 새로 짓는다. 현재 울산 공립 특수학교는 중구에 1교(혜인학교), 울주군에 1교(행복학교)가 있고, 사립 특수학교는 북구에 2교(태연학교, 메아리학교)가 있다. 남구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특수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립 특수학교 수가 적어 탈락자가 발생하고 있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려면 특수학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울산교육청은 제3공립특수학교를 신설해 특수학교 지역편중에 따른 원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인 개장을 기념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경상남도 물류 장비·기술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과 도내 물류장비 제조업체 관계자, 물류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중심 물류 장비․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신항 7부두(진해구 연도동)는 동원글로벌터미널이 운영 중인 완전 자동화 무인 컨테이너부두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중공업회사에서 제작한 자동화 크레인과 현대로템과 네덜란드 VDL사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무인이송장비(AGV)가 설치된 최초의 스마트항만으로 평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32년까지 진해신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고, 해양수산부도 국내 기업의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규모를 국내점유율 90%, 세계점유율 10%까지 확보하는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스마트항만 개발에 직접 참여한 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29일 오후 고성지원에서 ‘지역 특화 품종인 가리비 양식 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가리비 양식 청년어업인, 가리비 양식 자율관리공동체, 수산자원연구소, 통영시, 고성군, 수협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양식어업인, 수산자원연구소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남 고성군은 굴 양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소득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0여 년 전부터 가리비 양식을 도입했다. 최근 10년간 청년 어업인 등 신규 어업인의 대거 유입과 양식 품종의 대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경남의 가리비 양식 생산 규모가 전국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 특화 품종으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폭발적인 가리비 양식의 증가로 우량 가리비 종자 수급이 불안정하고, 겨울철에 한정적인 출하 시기로 산지 가격이 하락하는 등 양식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산안전기술원과 수산자원연구소의 ‘가리비 양식실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동화 교실’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은 다문화 관련 도서 읽기와 독후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상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10층 큰나무 아파트에서 음악회가 열려요’를 활용해 다문화 교육지원센터의 다문화 선생님들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읽어준다. 저학년은 나무 그림그리기를, 고학년은 나무 입체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마련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 상호 존중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북구 유아교육진흥원은 29일 시청각실에서 방과후과정 전일 전담사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유아 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하루 7시부터 8시간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유치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소아과 이정희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유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감염병과 예방접종’을 주제로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의 김유경 강사가 ‘올바른 유아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참여자들에게 유치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사전에 설문조사로 공유받고, 연수 당일 각각의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방과후 전담사는 “유치원 현장에서 성과 관련된 유아들의 돌발적인 행동에 당혹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상황별 대응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재단은 ▲5월 4~5일 ‘보이야르의 노래’ ▲5월 18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5월 22일 8년 만에 내한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 ▲5월 30~31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기형도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 5월 25일에서 6월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나의 광명한 날들’ 등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의달 5월에 광명과 광명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