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교육위원회)은 장학재단, 기관, 단체 등의 기부·기탁에 의해 학생들에게 지급해 왔던 외부장학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외부장학생 선발 및 외부장학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4월 25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5월 2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경제적 이유로 학비 부담이 어려운 부산광역시 관내 중ㆍ고등학생 중,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 근거 규정으로는 그동안 「부산광역시 중ㆍ고등학교 특별장학생에 관한 조례'가 유일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장학금 예산을 별도 편성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 실질적으로 남아있는 장학금은 외부 기관 등의 기부ㆍ기탁에 의한 외부장학금이 유일하다. 또한 이러한 외부장학금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내부 지침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학부모 등 외부에서 장학생 선발 기준이나 장학금 관리에 관한 기준을 알기 어려웠다. 이에 양 의원은 시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지난 24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은 봉산탈춤과 줄타기 공연장으로 변신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 동구는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탈춤과 외줄타기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탈춤의 마법, 줄타기의 아름다움’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은 연희단 타루와 줄꾼 이의태의 흥겨운 무대로 이루어졌다. 연희단 타루의 사물놀이는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과 줄꾼 이희태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공연은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도심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 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B-LICON)*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준비단계]로 라이콘 타운을 구축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예비 부산 라이콘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소상공인 혁신성장거점인 ‘라이콘타운’을 오는 9월 개소해 라이콘 창업사관학교 등 단계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전 체험형 점포 운영 등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라이콘 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창업자 50명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실전 창업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 동래구2)은 부산시의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4월 25일 열린 제 320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제정에 나섰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등 관련 사고가 2018년 225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5년 사이에 96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10대와 20대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2018년 198건에서 2022년 1744건으로 8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대부분 10대·20대가 전체 사고의 73%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은 사고 건과 증가를 보이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시속 25km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으며,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인 것을 의미한다. 최근 도로 위 무법자라는 인식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중 하나인 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인 ‘킥라니’라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4월 25일 열린 제 320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부산시에서는 건설공사 부실 방지를 위해 2008년부터 건설공사 시행의 적정을 기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건설공사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 중이였다. 작년 LH 철근누락, 지하주차장 붕괴 등 사회적 이슈로 건설공사 부실방지 대책을 마련을 위해 중앙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이 컸다. 이에 이 의원은 '부산광역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건설공사 부실 방지의 다양한 개선 방안과 교육을 포함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으로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가 설립한 공사·공단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부실 측정시 해당분야 전문가를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관급공사의 신뢰도를 높여 시민 편익을 증대시키고, 관급공사의 부실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설현장 안전사고 대책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25일) 제320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105조제3항에 따른 중대한 건설사고가 부산광역시에서 발생할 경우 사고조사 및 후속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신속히 수행하고자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조례 적용범위 ▷ 중대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사고조사를 위해 이와 관련하여 필요한 사항 ▷ 사고조사 과정 및 결과 2차 피해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안전조치 ▷ 중대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인 규명, 사고 조사 및 처리, 후속조치, 재발방지 등에 관한 사항을 수립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강주택 의원은 “발생해서는 안되는 중대사고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25일에 열린 제320회 임시회에서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부산광역시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당뇨병은 성인병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최근 소아·청소년에게서 제1형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주로 소아·청소년에게 발병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대부분 파괴되어 체내 인슐린이 부족해지는 질병이다. 부산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재학생 중 당뇨병 학생이 2019년 119명에서 2023년 205명으로 4년 새 86명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교육청 차원에서 당뇨병 학생을 포함한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제 학교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의회는 교육청과 학교의 당뇨병 학생 지원과 관련한 구체적인 업무를 명시하여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nbs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24일 좌천동행정복지센터에 『우리동네 온기 나눔방』을 열었다. 『온기 나눔방』은 중장년 은둔형 외톨이 가구를 지원하는 ‘온기 가득 한끼 나눔’,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요리교실’, 누구나 다양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다있오, 공유점빵’으로 운영되며 “함께여서 행복한 좌천동 살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 공간은 좌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집수리 사관학교 수료생들이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의미를 부여했다. 이영희 좌천동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온기 나눔방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의 공유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3일, 올해 첫 번째『똑!똑!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행사를 화정종합사회복지관(금곡동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 한마당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 직접 찾아가서 각종 복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덕천보건지소의 암 예방 관리 및 상담, 혈압혈당 체크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의 복지용구 점검 △오티콘보청기의 무료 청력검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대형 이불빨래 서비스 △SK텔레콤 이동서비스센터의 휴대폰 필름 교체 서비스 △북구자원봉사센터의 스마트폰 사용교육 등 15개 기관 16개 분야의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복지를 실현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노력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다가오는 5월 21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을 개최하여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지회에서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제14대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축하쌀 10kg 10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영운 회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주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정신을 적극 발휘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기탁해주신 쌀이 우리 구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