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지역 엔젤투자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자금력이 있는 개인들이 모여서 투자클럽을 결성해 새로 창업하는 회사에 대해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책임하에 직접 투자한다. 투자 방식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으로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 이익을 회수한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2021년에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이 구축됐다. 경북은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의 추진 의지, 창업 투자 활성화 추진 현황 및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네 번째로 대경권(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와, 투자할 만한 기업을 찾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주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72개 사, 해외 구매자 46명이 참가해 총 2천7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동종가문화원(안동, 생강청), 기남금속(경산, 맨홀) 등이 미국과 필리핀 바이어와 현장에서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질랜드 등 27명의 해외 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19명의 구매자와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운영했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구매자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 식품을 미국, 캐나다 대형 유통채널 등을 통해 입점시키고 있으며, 중남미의 한류열풍에 맞춰 경북제품의 입점과 마케팅, 유통까지 경북 기업체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뉴질랜드 구매자 대표도 “식품과 화장품 등 최고 품질의 제품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우수정책사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도한다’라는 도전적 메시지 아래, 지역 정책을 스스로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주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국정 목표인‘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화공(화요일에 공부하자) 특강, 도청 열린 도서관 K-창 운영,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등 공직자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혁신하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 지역 중심 인재 양성, 저출생 대응, 소외계층 지원 분야 등에서 경북만의 차별성 있는 정책들이 시행됐고, 이번 평가로 경북 정책이 대한민국 표준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17개 광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구미시는 26일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구미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노상 공원 내 자봉이 포토존 벤치를 설치하고 공원 벤치와 시설 정화 활동으로 자봉이 파크를 조성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과 손발 마사지, 먹거리 나눔 등 총 1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바쁜 가운데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구미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아름답고 특색있는 마을 만들기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2010년에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1개 마을을 더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구미시는 27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보디빌딩 대회 중 하나인『제16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했다. 9개 종목 22체급에서 100여 명의 선수, 심판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이 각종 다양한 포즈와 함께 다부진 근육을 드러낼 때마다 회관을 찾은 관중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매일 고강도 트레이닝과 함께 식사 조절 등을 통해 체지방을 낮춰 근육의 선명도를 키우는 등 육체의 예술성을 가꿔왔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학생부(2체급) △남자일반부(7체급) △장년부(1체급) △여자스포츠모델(1체급) △여자비키니(2체급) △여자레깅스핏(2체급) △남자클래식(3체급) △남자스포츠모델(1체급) △남자 피지크(3체급) 9개 종목이며, 체급별 경기 후 보디빌딩 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 금오 그랑프리전이 진행됐다. 종목별 우승자 간 경쟁인 그랑프리전은 일반부, 남자스포츠모델‧클래식‧피지크, 여자비키니‧레깅스핏‧스포츠모델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구미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성장 단계별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기존의 단순 보편적 기업지원 방식이 지역 제조 중소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시는 지난 1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단계별 기업 성장 지원체계로 전환한 바 있다.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사업만 골라서 신청할 수 있는 개별 지원과 여러 사업을 한꺼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패키지 지원을 통해 2-Track 지원 체계로 개편했다. 올해 신규사업인 구미 허리 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 기반 허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율선택형 패키지 성장 지원에 나선다. 토탈솔루션 지원사업과 허리 기업의 지원사업 모집 결과, 평균 3.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내 근로자(대표자 포함) 전입률에 따라 선정 가산점을 차등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해 구미시 인구 증가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 총 35개 사(토탈솔루션 26개 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구미시는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 둘째 날인 토요일 3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일요일의 경우 어린이날, 12일 도민 체전 포함) 총 20회에 걸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개막식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비며 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 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0%, 개막식 600%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조기 완판했다. 새마을 중앙시장의 상인들은 “이토록 사람이 몰릴 줄 몰랐다. 골병들 정도로 힘들지만, 시장의 활기를 느껴 힘을 얻고 있으며, 음식을 더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 시민은 “그동안 야시장이라고 하면 대구를 찾았다. 이번 야시장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메뉴와 즐길 거리가 흥미로웠고 국밥을 먹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렸지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주시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 역량 강화와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온누리지역아동센터 김○○ 어린이는 “작년에 재미있게 뛰어놀아 즐거웠던 기억이 있고 올해는 다른 센터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하루는 아이들이 잠시 학업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영주시가 아빠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이색사업으로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플로깅 및 힐링건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선정된 30가정의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설문조사를 시작으로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 소개,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빠와 자녀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아빠의 육아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보다 확산시켜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여해 부스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기업 등 115개 업체, 총 283개의 부스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각종 볼거리·먹거리를 소개했으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천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리고 왔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이벤트 진행을 통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고, 대표 축제는 물론 관광지, 영천와인, 샤인머스켓빵 등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천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렸다. 앞으로도 영천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관광 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