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주)조이라이프에서 사랑의 건강기능식품 600통을 (판매액 132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건강기능식품은 ㈜조이라이프 자사 제품 콜라겐으로 창원시 관내 여성복지시설 8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이라이프 문수미 대표는 “건강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라며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다. 오늘 전달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문수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라이프는 습기제거제, 정제수,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자사 생산 제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거창군은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시설 사각지대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비공용(가정용) 완속 충전기 보급사업을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비공용 충전기는 공공시설이 아닌 가정, 사업장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충전시설로 군은 벽부형, 스탠드형 완속충전기의 구입·설치 비용을 5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거창군에 연속해 90일 이상 둔 거주자 또는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전기자동차 소유자거나 24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 확정자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환경부 무공해자 누리집에 등록된 설치업체와 계약 후 설치업체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산하여 온실가스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며 군민들의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거창소방서는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해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실내에 가연물이 많고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로 협소 등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다. 또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기배선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단선·체결상태 확인 ▲전기 콘센트 먼지 제거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소방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제8회 진주시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일 금산면 송백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4개 코트에서 링크전을 치른 후 성적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시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게이트볼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진주시 후원으로 ‘세발자전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30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최신용 시의회 부의장,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행사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격려사와 축사를 생략했으며, 어린이들은 내빈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내빈들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풍선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식전 행사로 연령별 세발자전거 예선경기와 마술사 류동호의 ‘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5세반 세발자전거 달리기와 6세부터 7세반 두발자전거 달리기 경기가 열렸다. 그 외 부대행사로 붕붕카, 에어바운스, 소방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이번 자전거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됐으며, 행사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은 경남 남해안(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의 걷기 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당일‧숙박여행 코스 제안을 주제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남파랑길 등 남해안에 위치한 도보여행 구간과 주변의 관광자원(체험, 먹거리, 방문지 등)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팀)에는 ▲대상(1건, 100만 원) ▲최우수(1건, 30만 원) ▲우수(2건, 각 10만 원) ▲장려(6건,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남 남해안을 대표하는 추천 걷기여행 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경남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해안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걷기여행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종합재가센터(창원, 김해)가 장기요양기관 1만 300개소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3년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직영 종합재가센터(2개소)에 대한 5개 평가 영역별 모두 90점 이상으로 전국 상위 10% 내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2019년 11월 창원ㆍ김해에 재가센터 설치 후 첫 정기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재가급여 종류별(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복지용구)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 ▲제공결과 등 5개 영역 34개 문항을 평가한다. 경상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직영하는 종합재가센터가 광역지원기관으로서 도민에게 고품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과 안정된 운영으로 지역사회 내 우수기관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골프장 44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 골프장은 시군별로 창원 4, 진주 1, 통영 1, 사천 4, 김해 5, 밀양 4, 거제 2, 양산 7, 의령 2, 함안 2, 창녕 3, 고성 2, 남해 3, 함양 1, 거창 2, 합천 1곳으로 총 44곳이다. 골프장의 과도한 농약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고독성 농약 사용을 억제해 골프장 주변 토양·지하수·하천 등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건기(4~6월)와 우기(7~9월), 연 2회 불시에 검사를 실시하며, 관할 시군에서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연못과 최종 유출수 등의 시료를 채취하면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약 잔류량을 정밀 검사한다. 검사 대상 농약은 올해부터 추가된 클로로탈로닐을 포함해 총 25종이다. 검사 결과는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환경부 토양지하수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함양군에서 신청한 ‘함양 여재각’을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한다고 5월 2일 밝혔다. ‘함양 여재각’은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리학 대가인 일두 정여창을 비롯하여 선조와 후손들의 묘제(墓祭)를 모시기 위해 묘소 인근에 세운 재실이다. 1897년 중건하여 개보수 등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건축적 특징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중앙에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형태이며, 좌측 1칸 온돌방과 우측 2칸 온돌방은 참제인실(묘제에 참석한 후손이 머무는 방)로 사용하고, 가운데 2칸 대청은 제례를 거행 할 수 있도록 넓게 구성되어 있다. 일두 정여창(鄭汝昌 : 1450~1504) 선생은 조선 전기의 문신 겸 성리학의 대가로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과 더불어 동방오현(東方五賢)으로 불린다. 《용학주소(庸學註疏)》, 《주객문답설 (主客問答說)》, 《진수잡저 (進修雜著)》 등의 저서가 있었으나, 지금은 정구가 엮은 《문헌공실기(文獻公實記)》가 전해진다. 여재각 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은 토종종자 보존 육성에 앞장서 왔던 태평농법의 창시자이자 친환경농업 전문가 고(故)이영문 님의 자녀인 이준부 씨로부터 고인이 수집·재배하고 보관했던 토종종자 53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고인이 살아생전 강조했던 “종자를 뺏기면 혼을 뺏기고 혼을 뺏기면 땅을 뺏기고 땅을 뺏기면 또 식민지가 된다.”라는 뜻을 받들어, 10여 년 전 종자를 기증해 인연을 맺었던 농업인력자원관리원에 다시 한번 기증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받은 종자는 적색 작두콩, 자색 완두 등 두류 23종, 개구리참외, 조선배추, 흰당근 등 과일·채소류 17종, 바디나물, 노랑매옥수수 등 총 53종이다. 종자를 기증한 이준부 씨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1기 졸업생으로 현재 (사)한국농수산대학교 청년연합회 경남지부 고문을 맡고 있다. 경상남도농업인력자원관리원은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7년에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종자은행을 설립하고 토종종자 수집 활동을 통해 현재 3,955점의 토종종자를 보관하고 있으며, 일반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