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 난타반 ‘담팔수’가 1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제9회 화성시 정조 효(孝) 전국국악대전 타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효돈중 난타반인 담팔수는 2021년에 결성되어‘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개막공연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2022년 민속예술청소년온라인문화한마당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2023년 구미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들과 경연을 벌인‘제9회 화성시 정조 효(孝) 전국국악대전’대회에 참가하여 타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가 거듭되면서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아울러 난타반인 담팔수의 연주 실력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지역 축제인 ‘쇠소깍 축제’등 마을 행사에도 초대되어 공연하고 있다. 효돈중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교육활동으로 운영됐던 난타와 국악(가야금, 해금, 소금) 활동을 ‘2025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문예체학교’로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고시외 과목인 ‘국악 합주’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미혜 교장은“동아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애월읍 장전리 등 마을 경로당 5개소에서 대한약사회와 합동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약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소속 현직 약사를 초빙하여 만성복합질환 어르신들의 약물과다 중복 사용을 막고,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약물오남용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약의 기본개념과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및 보관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홍보, 폐의약품 수거 처리 방법 등’이며, 교육 후에는 평소에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약에 대한 부작용이나 복용법을 문의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또한 구입했거나 조제 받은 약 중에 유효기간이 지난 약, 복용하지 않는 약 등 폐의약품이 있는 경우 약국이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마을별 재활용도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을 만나다 보면 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함께 계신 분들에게도 잘못된 지식이 전파되는 경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미설브롬 등 농약 14종에 대한 출하 전 일자별 농약 허용기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산단계 농수산물 등의 유해물질 안전기준' 개정안을 11월 20일 행정예고 했다. 먼저 유통단계에서 잔류농약 부적합 이력이 있는 방아잎, 돌나물, 고수 등 농산물 8종에 대해 아미설브롬 등 농약 14종의 일자별 농약 허용기준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해당 농산물 출하 전 일자별 허용기준을 초과해 농약이 검출될 경우 출하가 연기되거나 폐기될 수 있다. 아울러 클로르피리포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률기준(0.01ppm 이하)을 적용함에 따라 일자별 농약 허용기준을 폐지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농산물 출하 전에 부적합 발생을 방지하여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부적합에 따른 폐기 비용 절감 등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산단계 농산물 농약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는 매월 착한가격업소 21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가격 변동 여부,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체 의견을 수렴‧전달하여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운영 실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외 지역으로 영업장 소재지를 변경한 경우, 휴업기간이 2개월 이상이거나 폐업 또는 자진취소를 희망하는 경우 등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지난 현장점검에서 2개소의 가격 변동사항과 4개소의 폐업여부 등을 확인한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2022 개정 교육과정(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 정책연구학교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구성 방안 연구’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ˑ운영의 기준, 제주형 과학중점과정 이수 기준 등을 반영한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제ˑ편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 학생위원(96명)을 조직하여 직접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과목 선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원 수급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시뮬레이션 결과가 연구용 자료로서 아주 적합하다’,‘이를 토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예측할 수 있어서 대안 마련에 도움이 된다’ 등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등 25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와 진로·진학지도 사례 공유를 위한‘2024년 하반기 중3 부장교사 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입 전형 관련하여서는 2025학년도 고입 전형을 위한 제주‘고입’프로그램과 최종 내신 산출 마감 시 유의사항, 고입 원서 작성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고입 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진로 및 진학 정보 공유시간을 통해 서귀포시 관내 비평준화고의 불합격률을 최소화하고, 고입 전형의 성공적인 준비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교 설립예정지 인근 지역 학부모 및 주민을 대상으로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칭)서부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공유된다. (가칭)서부중은 제주시 외도일동 55번지 외 5필지 2만5940㎡에 건축 연면적은 9414㎡의 규모로 시설 될 예정으로 지난해 학교 설립 부지를 매입한 후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탐라시대의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해 완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칭)서부중 신설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충실히 공유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어디서나 문화예술교육 제주바다쓰레기 연구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은 아트링겔 소속 작가님과 함께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바다에서 해변 정화를 진행하고, 수집한 바다쓰레기를 관찰하여 ‘바다쓰레기 도감’과 ‘바다쓰레기 액자’를 만들며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갑작스런 강풍과 추위로 계획된 해변 정화는 짧게 진행했으나 학생들은 제주의 바다쓰레기 증가와 기후변화를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까지 제주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와 제주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자가 연수 주제를 선택하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로 총4가지 주제로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단도구를 활용한 학습지원 대상학생의 이해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를 주제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 및 개별 맞춤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오는 23일에는 ▲놀이를 통한 기초문해력 지도 ▲손에 잡히는 분수 지도 주제로 구성되어 다양한 교구로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글 해득 및 수학 분수 지도 방법을 연수한다. 중학교 교사 대상 연수는 지난 15일과 16일에 진행됐으며 오는 23일에도 진행되는데 연수는 ▲학습전략 검사의 활용과 이해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안 ▲중등 문해력 지도 접근 방안 ▲중등 수리력 지도 접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과 6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제주교육: 과학과 인문학에 묻다’라는 주제로 2024 제주교육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날에는 ▲ 트리스탐 홀리 영국 더비대학교 교수의 ‘세계 지역화(글로컬) 시대의 미래교육’기조강연 ▲ 칼레온 산토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교수의 ‘긍정적 심리학과 긍정적 교육’▲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의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상상력을 극대화하라’등 다양한 의제를 포함한 강연이 실시된다. 둘째날인 6일에는 ▲미래설계를 위한 과학교육 ▲인문학과 미래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김명진(한국천문연구원 박사), 김선태(충주시청 주무관), 홍대선(작가), 유영만(한양대학교 교수), 서현수(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정민(JIBS 아나운서) 등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의 세션 강연과 토론이 동시에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과학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교육의 변화와 제주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