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3월 완도전복거리 음식점에서 출시한 전복 요리를 선보이고자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무료 시식 행사를 연다. 무료 시식 행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매일 14시·16시(300그릇 한정), 축제장 내 부스에서 진행된다. 3일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4일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이용한 전복 파래 전,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제공한다. 한편 완도전복거리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테마로 2018년도에 조성되었으며, 그동안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왔다. 군은 완도전복거리 활성화를 위해 전복거리만의 특징을 부각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산청군은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 진드기 등에 의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봄부터 가을까지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해 진드기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에는 츠츠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이 중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4~11월 발생률이 높다. SFTS 매개인 참진드기는 3숙주 진드기로,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발생해 여름철(6~7월)에는 성충, 가을철(9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이에 따라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며 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구강 검진 ▲구강 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파노라마(x-ray)와 치석 제거 등 예방 서비스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이번 치과 주치의 서비스는 안산시 93개소 치과 의료기관을 포함. 경기도 내 치과 주치의 사업 지정 의료기관에서 31개 시군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덴티아이 경기'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온라인 구강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 보건 교육을 이수한 후 치과 주치의 지정 병원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수원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5월 1일, 1555일 만에 운영을 종료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되자 지난 2020년 1월 28일부터 구성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4년 3개월 만에 종료했다. 수원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1000여 차례 회의를 하며 코로나19 대응책, 시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등을 운영해 총 433만 4951건의 진단검사(PCR, RAT)를 했고, 양성자 84만 5482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또 역학 조사를 85만 6981회 하고, 확진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모니터링을 했다. 재택치료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후에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해 총 75만 4996명의 재택치료자를 관리했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국자 안심 숙소를 운영하고,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됐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디엠지(DMZ) 평화의 길’강화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보관광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57회 운영, 726명이 참여했다. 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 6.25 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철책선 도보길 → 불장돈대 → 대룡시장 → 화개정원을 둘러보는 코스다. 철책선 도보길 약 1.5㎞를 포함해 총 62.5㎞로 약 5~6시간 소요되며, 이동 중에는 해설사가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평화의 길’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며, 1인당 참가비 1만 원은 지역 특산품으로 돌려준다. 강화도는 국난극복의 피난처에서, 한반도 평화관광의 시작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시민 대상으로 이민의 발자취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은 이민 관련 역사 인식과 인천 지역사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개발된 시민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역사기행'은 두 가지 주제로 준비했는데 첫 번째 주제는 120년 전 하와이 이민 여정‘포와로 가는 길’, 두 번째 주제는‘포와 가는 길에 만난 인천의 근현대’이다. 첫 번째 주제 ‘포와로 가는 길’은 동인천역에서 출발해 내리교회, 성공회 내동교회, 감리서 터, 데쉴러 주택 터, 인천해관 터, 해관잔교 터, 기독교 백주년기념탑, 인천역 코스로 답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포와 가는 길에 만난 인천의 근현대’는 각국 공원, 제물포 클럽, 인천시민애(愛)집, 홍예문, 인천감리서 터, 인천 미두취인소 터,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대불호텔,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공화춘, 인천역을 코스로 하고 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속적인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에 따라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에 대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돼 있는 인천시 소재 배달음식점 16,16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객장 영업을 하지 않는 배달전문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취약사항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계도 하고,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정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점검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의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개축 예정인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최근 초고령사회 도래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정보·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디자인이다.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신・개축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올해는 17억 원(군·구비 포함)을 투입해 4개 군·구(강화군, 옹진군, 중구, 남동구), 11개소의 신・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의무 적용하고, 488개소의 유지관리사업 대상 공중화장실에도 시설 정비 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밖에서는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그림문자 안내표지판이 설치된다. 또 화장실 내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긴 수전, 개별 환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로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 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휴식과 활동이 조화로운 리조트로 반려동물 동반 객실부터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셋요가, 어린이 숲 체험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티라요가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요가명상원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영어로 진행되는 실내 요가,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체육활동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생활체육사업단의 ‘우리지역 상생 봉사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구 거주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지역 아동들의 체육활동 보조를 위해 스트레칭 방법과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의 체육활동을 지도했다. 공단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꿈나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수영 지도 프로그램 등 체육 분야 재능 기부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공단 생활체육사업단은 지역참여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반영하여 시민행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