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8일 15시40분, 청주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수술과 진료가 축소된 상황에서 전문의 중심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지역 종합병원을 격려하고, 지역 종합병원 운영상황 점검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상급병원에 치우쳐 있는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고,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종합병원을 적극 지원 중이다. 지역 종합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수요·특수성을 반영한 ‘필수의료 특화병원’ 육성·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 등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의료기관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종합병원이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상급종합병원으로부터 환자를 전원받는 종합병원에 전원지원금을 지급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정부 재원을 투입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적극지원 중이며, 추후 전문의와 진료지원간호사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10일 북구청 광장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쇠부리축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조기관리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걷기를 비롯해 치매 OX퀴즈 참여 등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도 주어진다. 행사 참여는 현장접수 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관련 문의는 북구치매안심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긍정적 인식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울산 북구는 호계동 밝은약국 등 지역 9개 약국이 '청소년 안심약국'으로 운영돼 위기 청소년을 긴급 구조 및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안심약국'은 울산시, 울산시약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이 용이한 동네 약국을 활용, 가출·임신·질병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긴급 구조,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에는 △호계동 밝은약국 △매곡동 드림약국 △중산동 이화열린약국 △상안동 정성약국 △정자동 강동약국 △연암동 화봉금강산약국 △명촌동 한나약국 △양정동 현대문화약국 △연암동 화봉약국 모두 9곳이 운영중이다. 위기청소년이 지정된 안심약국에 방문하면 1인 1회 1만원 이내에서 상비약(감기약, 소염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등), 구급약(간단한 응급처치 약품) 등 1차 의약품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안심약국에서는 병·의원을 안내하거나 청소년 시설로 연계도 한다. 연암동에서 청소년 안심약국을 운영중인 류명자 약사는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국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울주군 소재 정신의료기관 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 ‘다행(行)’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의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센터는 2021년부터 ‘다행(行)’을 통해 지역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세광병원과 자살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는 반구대병원, 울산기독병원, 큰빛웅촌병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정신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자살고위험자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자와 서비스 연계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정신의료기관 신규 입원자에게 배포할 수 있도록 입원키트를 제공해 자살예방 서비스 홍보와 협력을 강화했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에게 안타까운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신의료기관과 철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이때 자생식물 신나무의 어린잎이 풍성하게 올라와 건강한 차로 마시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나무 잎 차는 주로 어린 시기의 부드러운 찻잎을 덖어 만드는데, 녹찻잎보다 매우 얇아 덖는 온도가 중요하다. 신나무 찻잎은 200℃∼210℃의 중온 범위에서 덖은 것이 가장 높은 풍미를 나타내었다. 이 차는 민간에서 해열작용․간 건강 보호․눈 기능 개선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잎의 주성분인 프로시아니딘 계열의 에이서탄닌(Acertannin, Ginnalin A)을 30% 이상 함유하고 있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폴리페놀류, 플라보노이드, 갈로탄닌 등의 유효성분들이 존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실제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잎의 항산화 활성 검정을 위해, DPPH(2,2-Diphenyl-1-picrylhydrazyl) 활성에서 각각의 용매 추출물의 라디칼 제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5㎍/㎖ 농도에서 대부분의 용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5월 8일 오후 국가 응급의료정책 전문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25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 전문기관으로 ▲응급의료 관련 정책연구 ▲대규모 재난의료 상황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응급의료정보통신망 구축 및 관리 ▲전국 400여 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및 1,600여 명의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응급의료정책 관련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비상진료체계 상황 속에서 지난 3월부터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간 전원을 지원하는 권역별 광역응급의료상황실(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을 운영하고 있다. 전병왕 실장은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 및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센터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고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현재의 비상진료체계 상황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의료 이용을 위하여 소임을 다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2024년 상반기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를 위한 전략, 말라리아 신속 진단을 위한 방안, 민·관·군 합동 방역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우리나라는 1979년 말라리아 퇴치를 선언하고, 1993년 재출현 이후 2017년부터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 대상국에 포함되어 ‘2030년까지 한반도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2021년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2022년 이후로 증가했고, 김포시도 2023년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퇴치사업단 회의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전예방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식품 산업 분야의 기업에서 고령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가이드는 식품산업협회를 통해 현장에서 고령인력 관리의 실용적인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고용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 식품업종 고용가이드는 기업의 인사 규범 및 관행, 조직문화, 산업안전보건, 계속고용과 관련하여 고령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는 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식음료 제조업에 해당하는 기업 인사담당자 1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와 구체적인 현장 사례, 정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도 수록했다. 김영중 원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식품업종을 비롯해 노동시장에서 고령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고용가이드로 고령자 고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식품기업에서 우수한 고령인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령친화적인 근무환경과 조직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8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42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7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782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7%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6%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 감소한 85,421명으로 평시 대비 89%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41명으로 전주와 유사하고 평시의 86%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99명으로 전주 대비 2% 증가,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다. 5월 7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0.3% 증가, ▴중등증 환자는 3.5% 증가, ▴경증 환자는 11.8%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은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부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와 가족의 자기 돌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힐링교실 및 치매친화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환자 가족에게 자조모임의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하고 새로운 정보와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돌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