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하동군보건소가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8일부터 22일 하동군 관내 중학교 8개소에서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고 특히 여학생 흡연율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들의 단연을 위한 금연 교육과 지도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하동군보건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형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교육 준비 시간을 절약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마술공연과 금연골든벨 퀴즈쇼 등이 진행돼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흡연의 기본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은 성인기와 노년기로 이어질 수 있는 흡연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군은 행사 진행에 앞서 통합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금연 이외에도 생명 존중, 구강, 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까지 비대면 인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가 가정에서도 인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 진행된다. 예방교실에서는 인지강화 활동 키트(필사노트 외 2종)와 자가학습 워크북(기억짝꿍)을 참여자 가정으로 전달한 이후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인력이 주 1회 유선 관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대상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8월 중 인지저하자 및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청양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손 씻기(감염예방) △약물(마약) 오남용 △구강건강 △정신건강 △운동 실천 등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한 생활 습관을 담으면 된다. 공모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부) △고학년부(4~6학년부)로 나뉘며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고,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실(1층)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부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15명을 선정해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청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건강 관련 광고나 홍보 물품 제작,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어린이들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 건강 의식 함양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5월 20일부터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진료 시 신분증 지참을 의무화한다고 전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건강보험증(모바일 포함)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 (단, 19세 미만 환자, 응급환자, 6개월 이내 본인 여부가 확인된 자는 예외) 이에 따라 신분증 미지참으로 환자가 진료를 못 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확인 제도를 시행하기 전 사전 안내와 지역주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환자분들이 6개월마다 신분증을 지참하는 게 다소 번거롭겠지만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동해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현재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해시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885명으로,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한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실시된다. 시는 △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등) △ 만성질환 (고혈압·당뇨병등) △ 의료 이용 △ 활동제한 및 삶의질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을 조사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남해군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하세효(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거나 쉼터 및 예방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볼, 썬크림, 수건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치매관리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도움이나 다양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2023년 인천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전년보다 84.8% 늘어났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3년 인천시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만 4,606명으로 2022년 7,905명 대비 84.8%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 이후 급변한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의료관광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인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애써 왔다. 시는 지난해 카자흐스탄·몽골 등 주요 시장 선점과 태국·베트남·중국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설명회 개최와 적극적 마케팅 추진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했으며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구성해 지역 유치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유치기관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의료관광객 맞춤형 컨시어지·통번역, 원데이(1-day) 힐링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나눔의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는 외국인 환자 1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유치 역량 강화 ▲의료관광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차장은 5월 7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탄벌초등학교(교장 김병렬)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김유미 차장은 이날 튼튼먹거리 탐험대 차량에서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탕 함량을 줄인 건강한 간식 만들기 활동도 함께했다. 아울러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식약처는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활용한 늘봄학교 맞춤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2024년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이 열리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5종)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으로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검사를 받으려면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회장 정기영)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3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12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찾아가는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 지 올해로 4년 차가 됐다”라며“지난 3년간 총 522마리를 대상으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아스파라거스를 쉽게 재배하며 수량은 늘려주는 생력형 고설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식생활 변화와 수요 증대로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과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아스파라긴산 함유량이 콩나물보다 1,000배 이상 많아 숙취 해소 능력이 좋다. 그러나 아스파라거스는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발생이 많고 허리를 숙이고 수확하여 노동 강도가 큰 문제점이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서서 수확하는 고설베드 방식과 수확량 증대를 위한 수경재배 기술을 합쳐 새로운 재배법을 개발했다. 기존 방식과 달리 1m 높이 고설베드를 설치하고 코이어 배지에 일정 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는 방식이다. 수확량은 30% 증가하고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어 양·수분 공급이 많은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원 차정문 연구사는“아스파라거스 고설 수경재배는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