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악취 문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창원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상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창원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내 악취배출사업장 20개소와 민원발생이 많은 인근 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및 확산 경로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대기질 조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악취 관리지역, 경계지역, 인근 영향지역으로 구분하여 14개 지점을 조사하게 된다. 측정 주기는 새벽‧주간‧야간에 걸쳐 각 2회씩 측정할 예정이며,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물질과 황화합물, 암모니아, 알데하이드류 등 지정악취물질 총 8가지를 측정한다. 또한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악취 발생 빈도, 풍향, 풍속 등의 기상 요소도 함께 고려할 계획이다. 창원산단은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악취저감 및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13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이후 매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악취발생원, 악취민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합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 5만 명대를 마지막으로 2015년 4만 명대에 진입한 합천군의 인구수는 올해 4월 말 기준 40,879명으로 감소추세가 가파르게 진행된다. 합계출산율도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감하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은 43.5%로 군은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해 있다. 군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했다. 합천군의 인구정책은 2026년까지 △전입인구 5,000명(순유입 인구 1,000명 이상) △생활인구 15% 증가 △청년인구 감소율 5% 미만 달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인구 4만 지키기’ 4대 전략, 13개 과제를 선정(66개 세부사업)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방소멸 대응추진단, 실무대책 회의 등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령화시대에 고령화 문화는 실버나 시니어세대의 삶을 윤기나게 한다. 시)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에서 후원하는 사계절연극제 중, 봄의 연극축제인 제9회 거창실버연극제가 2024년 5월 17일 부터 23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실버인구 20퍼센트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버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의 이슈가 되고있는 이 시대에 거창실버연극제는 전국 유일의 실버세대를 위한 연극 축제이며, 연극의 도시 거창의 봄의 연극축제로 전국의 실버세대와 그 가족 관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원숙한 지혜, 즐거운 표현, 열정적 창조의 미션을 가진 거창실버연극제는 2009년에 탄생된 연극축제로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젊음과 청춘을 보낸 실버세대들이 못다한 연극활동으로 인간과 인생의 원숙한 진선미를 추구하고 실버문화를 형성하는 실버세대의 연극페스티벌이다. 제9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하는 실버극단은 전국 17개 실버극단에서 참가신청을 했는데 7개 극단이 선정되어 다양한 작품으로 페스티벌을 벌이며 올해 거창실버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매력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미공원 성수기 종합 운영·관리’,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 ‘공공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성산구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98종 2만 3천 본 장미의 향연! 장미공원 성수기 종합 운영·관리 성산구는 작년 8만 5000명이 다녀간 창원 대표 관광명소인 장미공원에서 올해도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장미공원 성수기 종합 운영·관리’를 추진한다. 가음정동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장미공원’에서는 매년 5월이면 2만 3천여 본의 장미가 개화하여, 화려한 봄의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만 8700㎡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 98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분수대와 장미탑, 장미터널 등 특색있는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성산구는 올 2월부터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2월부터 3월 초까지 장미 전정과 시비 작업을 마쳤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 ‘재해복구사업 추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성산구 교량관리 사업’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 위상 확보, 성산구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 성산구는 창원의 위상 확립과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업비 4029백만 원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 및 배후도시와 창원터널을 대상으로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2099백만 원을 들여 주요 관문 도로를 정비한다. 잦은 강우와 중차량 통행으로 인해 노면 상태 불량하여 차량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공단로(봉암교교차로, LG전자, 효성중공업 공장 일원) ▲창원대로(창원세관, 기업사랑공원 앞) ▲토월IC 및 상복IC 진입도로 등 총 9.6km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며,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동(중심상업지역), 대방동(성원남산3차) 등 총 0.7km 구간에 대해 보행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김해와 창원을 연결하는 창원터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펄쳤다.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일어날 수 있는 전쟁상황을 대비하고, 8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대비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행정·공공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거창군청 소속 직원들이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안전교육을 받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지하대피소로 대피를 하며 시작되었으며, 이후 각종 공습상황 시 발령되는 실제 공습경보음을 청취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가까운 대피소 찾기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숙달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경험해봐야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복지를 실현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체계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성산을 위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 가정과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절별 맞춤형 가족관계등록서비스’를 추진하여 행복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다 같이, 더 촘촘히, 더 꼼꼼히, 위기가구 발굴 지원 성산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 같이, 더 촘촘히, 더 꼼꼼히’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성산구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아름다운 동행, 희망두드림! ▲성산구 단비계좌 ▲두루두루 보살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따뜻한 손길, 아름다운 동행, 희망두드림!’은 고독사 고위험 중·장년층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안부 전화와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후 6시부터 양산쌍벽루아트홀에서 양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협업해 마련한 대표적인 권역별 진학 행사로 주제는 ‘중·고등학생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다. 진학 특강과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으로 꾸며진다. 특강은 ‘2025년 대입 전형 변화와 특징’을 주제로 대학 입시 전형별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야기 마당은 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가 사전에 질문한 내용을 토대로 꾸며지며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진학의 불안과 고민을 해소해 준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되고 진학 질문을 사전에 입력하면 행사 당일에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이번 행사로 진로,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의령군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에 유니폼 복장과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신체계측 및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완료 후에는 감사의 마음으로 조사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2024년 건강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설문 문항을 조사한다. 군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건강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의령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후 2시 청사 내 방송으로 공습경보 발령 후 5분 이내에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이후 경보해제 시까지 15분간은 의령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