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체육회는 지난 2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24 김제시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김제시체육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37개 회원종목단체, 19개 읍면동 체육회 그리고 체육인을 포함해 총 2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했다. 사랑팀, 소망팀, 화합팀, 희망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2인3각, 한마음 공튀기기, 탁구공 옮기기, 한궁 경기 등의 여러 게임을 함께하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다시 한 번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우수팀 시상과 경품추첨에 김제의 특산품인 쌀과 감자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함께 나누며 성공적으로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대회로 체육인들의 사기 증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김제시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승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하여 김제시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이 됐으며,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여 김제시 체육발전에 더욱 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직된 주민 중심의 자치조직인 ‘성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성산 마을여행길 탐방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초기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5일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정석용 이수자로부터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기지시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성산지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재·교구에 대한 연구를 진행을 위해 오는 5월 16일까지 전문가들로부터 강의와 컨설팅을 듣고 자체적으로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마을조합에 지원하는 초기사업의 일환으로 ‘성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11월까지 성산지구 마을탐방 프로그램 및 마을상품을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성산 마을여행길 상품이 개발되고 운영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 자력형 수익구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성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안정적인 비즈니스모델을 확립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은 ’23년 11월 시와 김제시약사회(회장 박환철)가 복약지도·상담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김제노인복지센터(제1권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중 다제약물 복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복용하는 약을 직접 가지고 와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복약지도·상담사업은 김제시 약사회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에서 단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가 참여했으며 개별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약국 운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김제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해준 박환철 약사회장을 비롯한 참여 약사분들에 감사드리며, 전국 제일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5월 말까지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상반기 봄철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겨울철 잦은 강설 및 강우에 따른 동결융해 현상으로 발생한 포트홀과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한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정비 대상은 8,361개 노선에 6,863㎞(위임국도 259km, 지방도 1,891km, 시․군도 4,713km)의 도로시설물이며, 시군 및 도로관리사업소 등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실정에 맞는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이에 따라 집중점검 및 도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 포트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단차 등 파손부위 정비,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기능 확보, 배수관, 측구, 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4년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이며, 각 기업당 최대 200만원 이내로 총 12개소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 상품 개발비, ▲ 판로 개척 지원, ▲ 홍보비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판로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로 2024년부터 인건비 등의 직접지원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될 것을 우려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판로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보건소 지하1층,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 내 상담실)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도’와 ‘기질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와 반려견 개체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개에 의한 상해, 사망사고 등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맹견사육허가제도는 도사견 등 맹견을 사육하려면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며, 기질평가제도는 동물의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격성이 높은 경우 맹견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맹견사육허가제 대상인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인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하며, 기질평가(사전조사→본 평가→평가후 조치)를 거쳐 도지사에게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이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사육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인 ‘세계평화, 학수고대하다’를 성덕면 대석마을 해학 이기 선생 생가 초가마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해학 이기 선생 생가와 대석마을을 배경으로 고택의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인물 재조명과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흥문화예술기획 김제지부 류명희 교수(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팀이 문화재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말까지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외국인 프로그램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 필 하모닉 단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한복, 한식, 한옥,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28일 오후 1시 30분 초가마당에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평화음악회는 해학 이기 선생의 구국정신과 우즈베키스탄의 독립 정신이 만나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동반자의 의미를 담았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제2차 세계대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숲가꾸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261억원을 투입해 12,047ha 규모의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건강하고 우량하게 키워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의 상태와 나무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숲가꾸기 11,364ha, 산림의 공익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공익림가꾸기 683ha 등 총 12,047ha의 산림을 나무의 연령과 숲의 기능에 맞게 건강하고 우량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자원조사단 23명, 숲가꾸기패트롤 60명 등 재정 일자리 사업 83명을 고용 창출하는 등 24억원을 투입하여 체계적인 산림조사와 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법과 원칙에 따라 관할권 분쟁을 조속하게 종식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26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헌법재판소는 새만금 매립지 관할권 군산시 헌법소원을 기각하며, 구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은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법상 매립지 관할권 결정에 행정안전부장관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권한이 재차 확인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분쟁을 종식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일견 군산시는 먼저 새만금 개발부터 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관할을 결정하자고 주장하면서도, 작년 7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가 한창이던 때에 남북도로의 관할을 신청했는데, 결국 지방자치법에 따른 절차만이 분쟁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관할권 결정이 지연되면 행정 공백과 기반시설 공급이 늦어진다. 수변도시에 가스공급을 위해서는 설계 6개월, 행정절차 8개월, 공사 1년 등으로 2027년에 입주할 주민과 기업을 위해 신속한 관할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n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자치도는 농식품부가 공모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파운드리’로 불리는 본 시스템은 비료, 농약, 사료첨가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99억원을 투입하여 정읍 소재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 구축된다. 파운드리는 반도체 산업에서 팹리스의 설계에 맞게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개념으로 시작하여, 美 제약회사 모더나에서 바이오파운드리를 활용하여 코로나 백신개발 속도를 높인 사례가 있다. 실험으로 후보물질을 찾는 기존방식에 비해 개발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크게 낮출 수 있어 바이오 산업의 핵심으로 기대되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선진국에서 표준화 및 모듈화 연구에 정부 예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특히 친환경 농업 및 반려동물 수요 증가 등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세계시장 대비 0.3% 수준에 불과한 국내산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