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는 인권 의식 향상과 생활 속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 차별행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35개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연도(단계)별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우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올해 인권교육은 기본개념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소속 인권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인권교육은 ‘일상 속 인권 제대로 알기(2단계)’를 주제로 35개동의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 및 시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일상 속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존중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인권문제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보다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권존중의식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인권교육에는 27개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을 대상으로 ‘인권 개념 이해하기(1단계)’ 내용을 다루었으며, 교육생들은 인권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어 만족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정읍시는 25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2024 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명과 하림·대우전자부품·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후 기업별 자체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시는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원활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25일 완산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각종 소방기술을 선보이는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백미 30포(100만원 상당)를 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과 지역 행사장 안전요원 활동, 모악산 등산로 정비 등 일상에서도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전주완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해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행사에서도 전주시복지재단에 백미 40포를 기부한 바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축하드리며, 해마다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민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자활상품 시·군 순회 무주군 장터’가 지난 25일 무주군청 후정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자활상품 순회 장터’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무주군 장터에서는 무주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도내 24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두부와 뻥튀기, 초코파이, 표고버섯, 누릉지 과자, 청국장 등 식가공품과 친환경 비누, 가죽 수공예품, 방향제, 에코백, 생활용품 등 총 30여 종이 전시 판매됐다. 무주지역자활센터 권삼일 센터장은 “자활생산품은 양질의 원재료를 사용해 제품의 질이 우수하고, 유통 마진이 없어 가격이 저렴하다”라며 “오늘 장터가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장터를 찾았던 주민 김 모 씨(51세, 무주읍)는 “우연히 군청 옆을 지나다가 들렀는데 좋은 취지의 행사라 구경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5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를 개최했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정기백 이사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음면 무장기포지(국가사적 563호) 일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사회단체장과 전국 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영선고 재학생, 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왕기석 명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녹두대상 시상,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무장읍성 입성재연 행사를 열었다. ‘제17회 녹두대상’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에 앞장서 오고, 지난 1월 ‘전국 동학농민혁명 연대’ 창립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고재국)이 수상했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과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의 무장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2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최경태 위원장님, 구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서남석 위원장님,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채미화 위원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 의장은 각 지역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의 고충을 전달받은 후,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서남용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인 25일 순창군에서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정부가 2020년 10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면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들도 이런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21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제정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시책과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시행 등 정책수단과 이를 뒷받침할 기후대응기금 신설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재정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개정하여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할 것을 촉구한다”고 제안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가 25일 개회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연구회’를 연구단체로 승인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는 심부건 의원을 대표로 유의식, 김규성, 이순덕, 최광호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연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해당 연구단체에서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포럼 개최와 완주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운영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은 기후변화 위기를 막기 위한 글로벌 이슈로, 완주군의회는 물론 완주군 전 부서와 민간인이 동참해 장기적이고, 긴밀하 협조체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히고, “향후 연구회 운영을 통해 완주군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구단체는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구주제의 조정 및 연구활동계획 등을 승인 받아 운영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이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청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완주군은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상에는 전망 공간을 갖춘 전망대를 조성했다. 전망대에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완주 상운리 고분군과 배매산성, 삼례토성 등으로 대표되는 완주 마한유적과 익산 왕궁리유적, 미륵사지로 대표되는 익산 백제유적, 고려 현종이 방문했던 삼례 역참터(現 삼례동부교회), 동학 삼례광장과 봉기추정지(삼례벌), 일제강점기 쌀수탈을 위해 만들었던 대간선수로 등 주요 역사 자원을 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순창군의회는 25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제282차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북 시군의회의장,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손종석 의원과 조정희 의원은 지역 발전 및 선진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동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 3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되어 원안의결 됐다. 순창군의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시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고 고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완주군의회는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운영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시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제도적 기반을 다질 것을 건의했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