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청소방학교와 충남교육청이 함께 화재예방 교육을 통한 도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충청소방학교는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교육시설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충청소방학교 박성순 교수능력개발팀장은 교육시설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 소방시설 종류와 유지 관리, 화재발생 시 대응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는 중부권(충남‧충북‧대전‧세종)의 새내기 소방관 육성과 함께 수준 높은 119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방공무원 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일선 현장 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경찰공무원 대상 마음 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힐링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8일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도경찰청과 도내 15개 관서를 방문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내부에 의료기기를 탑재한 버스를 활용하며,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정신건강 검사 및 결과 설명 △측정 결과에 따른 호흡·명상 프로그램 제공 △전문가 1:1 상담 및 안정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산림에서 치유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총 4회의 숲 힐링캠프를 추진하며, 9월 말 부터 10월 초에는 1박 2일로 마음치유 캠프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사기진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이 큰 호응을 보임에 따라 자치경찰 공무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행정실장과 지역교육지원청 담당 팀장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화재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충청소방학교 화재 예방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시설 전반에 거친 점검과 유지관리 ▲누전과 과열 등 전기 화재 ▲과학실, 급식실 화재 등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내용을 알려줌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전기 화재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8일 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한 주를 체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체육주간 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체육주간ㆍ체육의 날 지정 배경은 그동안 스포츠 기본법에 따라 추진했던 스포츠 주간이 학교의 1학기 1회 고사 기간과 중복됐고, 스포츠의 날은 10월 15일로 지정돼 실제 운영하기가 어려워 이를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체육의 날 주요 행사로는 ▲운동 습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건강걷기 출근 365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함께하는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건강체력교실 체험과 스포츠 동아리 체험 부스 참여 ▲표어 공모전 등 기념 행사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이번 행사를 학교 현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라며 “학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전국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이끄는 충남교육청이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5월 7일(화)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됐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미 5개 공약을 이행·완료했고 나머지 60개 공약은 차질 없이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임기 중반에 있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 및 하늘공원 일대에서 83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하는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5월‘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서울교육공동체가 함께 상암 평화의 공원에 모여 마음을 모아 하늘공원 일대를 걷는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전시회 및 서울교육 이해를 위한 홍보 부스, 사제동행 짧은 영상 공모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내 손안의 미술관, 생존팔찌 만들기, 뉴스포츠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총 26종의 부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하여 서울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사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움직이는 도심 속 명물로 활약하고 있는 ‘해치버스’가 남산~청와대 등 명소 방문을 돕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3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해치버스’의 이용객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행 개시 1개월만에 승객 16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승객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현재 녹색순환버스 01A번, 01B번 2개 노선에 적용돼 운행 중이다. 통째로 ‘해치’가 된 듯한 핑크 버스, 남산타워와 한옥마을, 광화문 등 서울 명소를 뛰노는 듯한 민트 버스까지 총 2종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해치버스’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현장 호응이 높다.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들은 귀여운 해치버스를 직접 타기 위해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남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해치’ 캐릭터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각장애인 시모의 손발이 되어 30년 이상 정성스럽게 부양한 며느리, 2남 3녀를 반듯하고 건강하게 키워내며 화목한 가정을 일궜고, 어려운 형편이지만 20년째 도시락 배달, 쌀나눔을 신청하고 있는 81세 어르신 등이 서울시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는 8일 10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공경의식을 되새기고 평소 효행 정신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36명(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하고 최고령 어르신 박ㅇㅇ 분께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시는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19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내고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장한 어버이(12명), 마지막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인식개선에 힘쓴 3개 단체와 어르신 우수 정책 시행 2개 자치구를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행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는 도달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 중에서도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의 어려움은 더욱 크다. 의도치 않은 부주의나 판단 미흡으로 아이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가정의 아이가 부모와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화상을 입기도 하고, 다른 이가 맡겨둔 개에 얼굴을 물리는 등 아이의 안전이 상당히 위태로운 사례가 있었다. 서울시가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나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의도치 않은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 한부모와 그 자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한부모가족에 대한 각각의 지원은 있었지만, 경계선 지능인의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지원은 서울시가 최초다. 서울시 한부모가정은 총 28만5,878가구로, 이중 자녀 양육에서 안전이 우려되는 경계선 지능 한부모는 약 4만 명으로 추산된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의 국제개발협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한 '서울시 청년 해외봉사단'이 올해도 활동을 이어간다.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봉사단 1기 40명은 2023년 12월부터 3개월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기후환경과 세계시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2024년 3월 무사히 귀국했다. 귀국 1개월이 지난 4월 26일에는 봉사단 1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회를 나누기 위한 성과공유회 및 해단식도 진행됐다. 시는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봉사단 규모를 확대하고, 대학(원) 재학생 등 다양한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파견 기간을 1개월로 조정했다. 먼저, 1기 모집에서 봉사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청년들이 많음을 확인한 만큼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봉사단 선발 규모를 40명에서 7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대학(원) 재학생이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단 파견 기간을 당초 3개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