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도는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시설·재가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고자 공모로 진행 중이며, 2022년 서산시가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현재까지 시설 거주 장애인 4명이 지역사회 자립에 성공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도는 자립을 희망하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혜택 제공과 체계적인 자립 기반 조성 확대를 위해 도 직접사업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까지 2년간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 배치, 주거 확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인 방안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이날 도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행기관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충남정심원(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등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2024 학생평가 계획 점검 방법과 유의사항 ▲학업 성적관리 규정 점검 방법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받은 중등 현장지원단은 본청 및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의 점검 계획에 의거하여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 관리 규정 전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수 점검 이후 학생평가 점검 결과에 대한 환류 과정을 통해 각급 학교의 학생평가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현황 점검을 통한 학생평가의 공정성, 신뢰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학생평가의 신뢰도,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지난해 바레·줌바 등 이색적인 생활체육을 도심 광장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운동하는 서울광장'이 보다 더 다양한 종목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새롭게 찾아온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을 접하고 도심 속 광장에서 운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5월 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광장(동편)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올해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매주 목요일 상설 운영으로 개편하고 총 20회, 최대 4,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바레, 줌바, 방송댄스로 3주간 진행하여 단기간에 1,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연령이나 성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특별한 운동 장비 없이 서울광장에서 함게 어울려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가 취약계층 청년은 물론 그 가족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가족돌봄청년’과 ‘청년부상제대군인’ 당사자와 가족 5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의료비까지 지원한다. 가정의 기둥이 되는 청년들의 건강을 미리 챙기고, 아파도 돈 아끼느라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 당사자는 물론 가족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취약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다. 상반기에 건강검진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건강검진은 이번에 협약을 맺은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진행한다. 우선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 200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50명을 추가로 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아 고민이 있는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육아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을 전격 시행한다. 맞춤형 양육 코칭은 미취학 영유아를 양육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양육코칭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부터 전문가의 종합코칭 솔루션 제공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양육 코칭은 대면, 유선, 홈페이지 글을 통해서 이뤄졌지만, 영유아 특성상 양육자의 설명에 의존하게 되고, 대면 상담을 위해 시간을 내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 식사 시간, 밥을 먹지 않고 장난만 치는 아이 어떡하죠? 목 넘김이 편한 식재료로 바꿔도 보고, 간을 더해보기도 하고, 아이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의자와 식기를 바꿔보기도 했지만 먹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장난만 치려 하네요. 어린이집에서는 차분히 앉아서 반찬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서울 서초구 거주, 32개월 자녀 양육자 A 씨) # 7살, 4살 자매를 키우고 있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새로운 인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올해도 문을 연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을 찾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진로 탐색 단계나 고민 유형에 따라 다섯 개 코스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라이프 코스, 커리어 코스, 리더십 코스, 스케치 코스에 올해부터는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만 18세 예비 청년들을 위한 ‘스타터 코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스타터 코스’는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하는 만 18세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신설한 비진학 청년을 위한 ‘스케치 코스’는 올해 참여인원을 50명→9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가 시청 앞 서울광장 일대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상설무대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조성한 가운데, 첫 공연으로 5월 8일 서울광장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90분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99회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시민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시민 향유형’ 문화사업으로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총 20회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7~8월에는 ‘태권쇼-DREAMER’라는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태권도 야간 공연’과 연계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휴식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SEOUL MY SOUL’ 브랜드와 ‘해치와 소울프렌즈’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공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상설무대 앞 잔디마당에 빈백, 돗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주한체코문화원과 공동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체코 마리오네트 인형극 ‘더 우든 서커스(The Wooden Circus)’를 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5월 10일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럽, 아시아, 미대륙 등 전 세계 30개국 이상을 활동하며 유럽 마리오네트 인형극의 고전적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카로마토(Karromato) 극단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공연에서는 이국적인 동물과 광대 등 다양한 마리오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대사 없이 인형들의 정교한 움직임과 전통 음악만으로 극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카로마토 극단이 직접 제작하고 채색한 전통 마리오네트를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공연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간단하게 체코의 전통 먹거리를 시식해 보면서 체코의 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한성백제박물관-주한체코문화원 공동 마리오네트 인형극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텃밭에서 허브를 가꾸고 꽃차를 마시고, 직접 키운 농산물로 요리교실을 연다면 어떨까? 서울시는 주로 농작물 생산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이용되던 도시텃밭을 정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텃밭정원”으로 탈바꿈하고 ‘매력텃밭교실’을 선보인다. 매력텃밭교실은 텃밭에 정원의 개념을 도입해 상추나 고추 같은 일반 채소뿐만 아니라 식용 허브, 꽃, 동반 작물 등을 함께 기르며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한 컬러푸드 교실, 요리 수업, 허브와 꽃차, 꽃다발 만들기 등과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매력 텃밭 교실'은 14개 자치구의 주말·체험농장에서 총 213회, 4,530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강서구의 황금텃밭농장에서는 총 6회에 걸쳐 12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4개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매력텃밭교실은 정원텃밭 디자인 및 실제 구현하기, 민속놀이 지신밟기, 계절 꽃을 활용한 센터피스 만들기, 허브 고추장 만들기,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체험, 그린인테리어 식물 공예, 나만의 퍼스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최근 정보기술(IT)의 발전으로 종이 계약서 대신 온라인을 통한 전자계약을 선호하는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서울시가 민간 사업장에서 표준계약서를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개발한 ‘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를 이용하는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서울형 표준계약서’는 계약기준이 불분명한 프리랜서·노무제공자 등 비정형 노동자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에서 개발·보급 중인 직종별 맞춤형 표준계약서다. 현재까지 4개 직종(간병인, 플랫폼 방문레슨 종사자,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자, 운동트레이너)을 개발하고 배포 중이다. ‘전자계약’은 계약서 작성·교부·보관 등 모든 과정을 PC·모바일 등 온라인 웹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간적·공간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문서 출력과 서명, 스캔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계약 업무가 가능하여 사업주와 종사자 모두에게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를 이미 쓰고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