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음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결정 이의신청인에게 5월 초부터 사업완료 직전, ‘이의신청 결과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해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 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한다.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은 소유자의 경계결정에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인근토지 조정 협의, 경계 확정까지 처리 기한이 최대 75일 소요된다. 사업 담당자는 이 기간에 소유자 의견을 경계에 반영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경계를 최종 결정하고 측량프로그램으로 최종 도면을 열람할 수 있게 돕지만, 협의결과를 알 수 있는 공식 서류가 없어 뒤늦게 경계를 인지하고 재조정을 요청하거나 토지분쟁으로 경계조정 과정이 복잡했던 소유자의 경우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민원 불편을 개선하고자 경계결정 도면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음성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신고 대상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운영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군청(1층 세정과)과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 도움 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이들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그 밖의 납세자의 경우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는 방문 없이 PC 및 모바일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22일(5.22.)부터 26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익살스러운 분장을 한 품바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성자 故최귀동 할아버지로부터 유래됐다.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품바축제가 탄생했다. 매일 볼거리로 가득 차 22일 개막식에는 ‘스트릿 장구 파이터’로 잘 알려진 임형규 공연과 초대가수 김희재의 노래를 시작으로 제25회 품바축제 주제공연과 트롯뮤지컬 ‘귀한사람’ 갈라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품바 뮤지컬 시나리오 공모전 입상작 ‘가을이 온다네’를 바탕으로 트롯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귀한 사람’과 천변 무대에서는 역대 품바왕이 모여 신명나고 재미난 품바 LIVE 공연을 연다. 셋째 날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30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원남초등학교 재학생(1 2학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커피박 무료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은 체험촌 내 커피숍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의 환원하고자 음성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무료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험촌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커피클레이’와 그린에코파트너를 체결해 체험촌 커피숍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커피클레이로 보내 거기서 만들어진 커피점토를 제공받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공받은 점토를 이용한 품바캐릭터 방향제 만들기와 커피박 연필 꾸미로 진행됐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원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재생예술 및 환경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갈 뿐만 아니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만의 특색있는 재생예술 사업을 점차 넓혀가며 에코리더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갖춰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은 오는 5월 29일 하당초등학교, 31일 음성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평곡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주식회사 블랙벳과 행복플러스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복지서비스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 서비스 제공, 기부금 등 정기적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화 센터장은 “따뜻한 봄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앞으로도 주식회사 블랙벳과 함께 저소득의 자립과 자활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30일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 촉진과 해외 실증 등 한국형 혁신클러스터를 이끌고 갈 4개의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심의‧의결했다.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 등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 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정책으로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시행하고, 글로벌 수준의 실증과 인증 체계를 구축하여 실증 이후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완결형 특구를 말한다. 글로벌 혁신 특구의 범위는 오송을 포함하여 청주시 일원 941㎢의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첨단재생의료 국내 실증 지원(심의위원회·전문위원회 구성, 국내 실증 R&D 지원, 안전관리체계 구축), 해외 실증 거점 운영 및 지원(쇼난 아이파크 입주, 해외 실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배출․운반․처리 증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말까지 매월 10회에 걸쳐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폐기물처리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폐기물의 불법처리 근절 도모를 위해 폐기물 법령개정 내용을 포함한 불법폐기물 예방교육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올바로시스템 운영자인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지사의 올바로시스템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오송읍복지회관 내 오송정보화교육장에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며, 30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명경재 경자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폐기물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도는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복선 예비노선 139㎞가 동서트레일에 추가 편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장거리 숲길로 충북도 동서트레일 총 노선거리는 369.9㎞ (당초 230.9㎞, 추가편입 139㎞) 전국대비 37%(전국 1위) 차지하며 이는 국유림 23.9㎞, 공·사유림 346㎞다. 기존 복선구간은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기본계획 수립 시 충청북도에서 요구를 하여 복선(안) 계획이 있었으나,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할 경우 향후 편입토록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충북도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4개시·군(괴산, 충주, 제천, 단양)의 역사·문화를 숲길과 접목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트레일 복선 노선을 찾았다. 올해 1월 복선 예비노선에 대해 동서트레일 편입 요청을 산림청에 요청했으며 4월초 산림청 숲길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21만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5월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평균 0.6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음성이 1.04%로 상승률이 가장 컸고, 진천 0.85%, 옥천 0.75%, 충주 0.65% 순으로 상승했으며, 개별주택이 가장 많은 청주는 0.62% 상승했다. 공시가격별 분포는 3억원 이하가 전체주택의 94.7%인 199,623호로 가장 많았고,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9,712호, 6억원 초과는 1,386호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개별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단독주택으로 1,218백만원이며, 최저가 개별주택은 음성군 음성읍 소이면 단독주택으로 774천원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결과, 상향요구 6건, 하향요구 17건 등 총 23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는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2,351,9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내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91%로 전국 변동률(1.22%)보다 0.31%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부동산경기 침체 및 정부의 2024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방침이 2020년 수준인 65.5%로 동결됨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구의 지가상승폭이 약세를 보였다. 시군별 변동률은 청주시 청원구 1.78%, 청주시 흥덕구 1.24%, 진천군 1.12%, 음성군 1.06%, 증평군 1.00%, 청주시 서원구 0.83%, 충주시 0.78%, 단양군 0.74%, 제천시 0.47%, 청주시 상당구 0.38%, 옥천군 0.36%, 보은군 0.29%, 영동군 0.27%, 괴산군 –0.06% 순으로 발표됐다. 또한,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위치한 상가 부지로 1㎡당 1,038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에 소재한 임야로 1㎡당 194원으로 확인됐다.